만나는 어떻게 생겼을까?

만나(Manna)는 새벽마다 내리고 해가 뜨면 없어졌다. 하나님은 백성 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양을 한 오멜(되)로 정해 주셨다. 백성들은 너무 거두면 개미가 끓기 때문에 하루치 먹을 만큼만 거두어야 했다.

히브리 대학의 식물학 교수 팀은 시나이 중앙 계곡에 있는 만나 발생지를 엄밀하게 조사하였다(1947년). 조사 결과에 의하면 5월경에 위성류(tamarisk tree) 가지 끝에 기생하는 주머니깍지벌레과의 두 벌레가 생산하는 달콤한 배설물로부터 만나가 생성된다. 배설된 분비액은 밤중의 건조하고 찬 공기 속에서 끈끈한 고체 방울로 변했으며 나중에는 희고 누런 빛 또는 갈색 빛을 띠었다. 이것이 아침 일찍 땅 위에 떨어지는 것이 만나라고 고고학적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출처: www.torontoyoungnak.com/index_webzine.php?month=201309&idx=301

만나의 교훈

그러나 우리는 만나의 정체보다도 만나의 교훈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출애굽기 16장 4~5절 말씀에,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제 육일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예비할찌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하나님은 만나를 광야의 도구로 쓰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만나를 통해 우리가 배울 교훈은 무궁무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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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가르칩니다
....- 만나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르칩니다
(2)만나는 순종을 가르칩니다
....-첫째는 하루에 한 모멜만 취하라는 것입니다
(3)만나는 물질 축복의 원리를 가르칩니다
....-물질 축복은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입니다
(4)만나는 영적 축복의 원리를 가르칩니다
....-만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생명의 떡)
....-만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영적인 양식인 )
(5)만나는 예배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안식일 전날에 거둔 만나는 다음날 아침까지 간수하라

출처: 피영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