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성전과 새예루살렘

에스겔성전 새예루살렘

에스겔 성전의 정체성

상징적 모델인가? (영적 해석) vs 실제적•물리적 모델인가? (문자적 해석)
영적해석: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단번의 제사로 율법의 요구가 성취된 신약시대에는 과거 구약시대에 비밀로 감추어졌던 것이(골 1:26) 드러났습니다. 모세의 성막도, 솔로몬의 성전도 신약의 그림자이며, 하나님이 명하신 그 자세한 규정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진리를 통해 상징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에스겔의 환상 속 성전은 결국 사람의 손으로 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몸된 성전과 또한 성도들이 연합하여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설계대로) 지어져 가는 성전된 교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문자적해석: 물리적으로 지어지는 성전이다.

과거에 존재한 것인가? vs 미래에 실제로 건설될 것인가?
과거존재: 에스겔 성전이 스룹바벨 성전 혹은 헤롯 성전으로 실현된 예언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타당성 없음)
미래건설:에스겔 성전을 이루어지지 못한 계시로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
--제3성전 또는 천년왕국성전
......제3성전: 지금 유대인들이 준비하고 있는 성전이 에스겔 성전이다(에스겔43:5-8)
......제4성전: 제3성전은 심판되고, 천년왕국 성전이 건설되는데 그것이 에스겔 성전이다 (스가랴서 6:12-15)
-----(참고: 스가랴서의 여호와의 전은 "교회"로 해석되어지고 있다)
--영원(새 하늘 새땅)
......새 예루살렘:
......에스겔서는 유대인을 위해 요한계시록은 그리스도인을 위해 쓴 것이라 서로 목적이 달라 두성경을 합쳐서 짝을 맞춰야만 그 내용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따로따로 기록해 놓으니 잘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크리스천투데이( 메시야의 날 세워질 지상성전))

유대 공동체의 에스겔 성전에 대한 이해를 정리해보면, 그것은 첫째, 사람의 손에 의해 건설되는 것이 아니다, 둘째, 실제 건축을 위한 것이 아니다, 셋째, 그래도 물리적으로 이 땅에 세워질 어떤 것이다, 넷째, 그것이 세워질 때는 세상이 에덴 동산과 같이 변한다, 다섯째, 그러나 그것은 하늘에게 내려오는 것은 아니다, 여섯째, 야훼께서 거기 임재하신다.

이것은 창조의 회복이라는 신학적 의미를 강조하는 것으로서, 당시의 포로들에게 그들의 포로된 상황을 반전시키는, 메시야의 시대에 야훼 하나님에 의해 지상에 건설될 이상적인 성소를 가리키는 것으로 받아들여졌을 개연성이 아주 높아 보인다.

만일 이런 판단이 옳다면, 이런 이해가 쿰란 공동체들에 의해 '하늘 성전'으로 해석되었다가, 다시 신약의 기독교적 묵시문학에 의해 '하늘에 있다가 땅으로 옮겨지는 이상적인 성전'으로 발전했을 수 있을 것이다.

※에스겔서의 천년왕국 성전과 도시(겔37-38장): 에스겔, 에스겔서의 천년왕국 성전과 도시|작성자 KJV

 에스겔은 30세에 사역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요시야의 통치 때에 하나님과의 언약이 갱신된 후 30년이 되는 때로 보는 견해도  있는데(겔1:1) 이때는 에스겔이 포로로 잡혀간 뒤 5년이 되는 해이다.

이스라엘의 장로들은 그에게 와서 조언을 구했으며 그는 예루살렘이 완전히  포로로 잡혀간 뒤 14년이 될 때까지 근 20년 동안 대언하였다. 
그는 처음 8년 동안 예레미야와 같은 시대에 살았으며 그는 말세에 이루어질  이스라엘의 최후 귀환과 천년왕국 성전에 대하여 자세하게 대언하였다. 
※에스겔서의 천년왕국 성전과 도시(겔37-3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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