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Q&A (게시판)

영적전투 (전신갑주)

Author
admin
Date
2017-01-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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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성구: 에베소서 6:10-20

우리가 예수를 믿기 전에 하던 싸움은 생존경쟁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고 나면 영적전투가 시작됩니다. 영적전투를 위해서는 두가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1) 첫째, 주안에서와 그 흼의 능력으로 강건해야 됩니다 (체력)
(2) 둘째,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됩니다 (무기)

회개한후 가만히 앉아서 복을 달라고만 하면 안됩니다. 신앙이 튼튼해져서 진리위에 견고하고 서서, 전신갑주를 입고 의의 흉배, 진리의 허리띠, 성령의 검, 믿음의 방패를 다 갖고 있으면서 영적인 전투를 해야 합니다. 영적전투에서 재산이라든가, 지식이라든가, 세상적 지위를 달라고 하면 영적전투에서 자꾸 실패를 할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한 영적전투는 점점 어려워지며 죽는 날 까지 계속됩니다.  바울은 우리가 환난을 당하게 하는 이유가 뭐냐 할 때 오직 “하나님만을 의뢰하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붙잡게 하는 것이 중요한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된 본성인 육신을 좇는 것은 언제나 성령을 거스리는 것이 됩니다. 우리의 힘과 복은 주를 붙잡는 것입니다.

출처: 박영선목사

전신갑주란 갑옷을 의미하는데 바울은 당시 로마 군인들이 무장한 갑옷과 함께 신, 허리 띠 등을 덧붙여서 이런 것에 영적인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진리의 허리띠:
허리띠는 병사들이 옷을 단단히 동이고 검을 꽂고 다니기 위해 사용하던 가죽으로 만든 띠를 말합니다. 성도는 원수 마귀의 속임수와 거짓을 이겨내기 위해, 우선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진리로 무장해야 합니다

의의 흉배:
흉배는 단단한 쇠, 구리 등으로 병사의 가슴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의가 사단의 공격으로부터 성도의 심장을 보호해 준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는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빌 3:8,9)를 말합니다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
행군을 하거나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신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과의 평안, 성도 간의 평안에 근거를 둔 삶을 통해 사단의 공격을 막을 수 있습니다.

•믿음의 방패:
화전은 송진에 불을 붙여서 쏘던 화살인데 악한 영들이 성도들을 불신앙으로 떨어뜨리고 퍼붓는 여러 공격을 의미합니다. 이는 오직 믿음으로 막아 낼 수 있습니다

•구원의 투구:
원수 마귀는 성도들을 절망으로 몰아넣으려고 끊임없이 공격합니다. 이러한 공격은 구원의 소망을 굳게 붙잡음으로써 막아 낼 수 있습니다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
성령의 검은 성도의 유일한 공격용 무기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므로 미혹하는 마귀의 궤계를 꺾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출처: Holynet 특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