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내용요약

♦배경설명

저자:  야고보의 형제, 즉 예수님의 동생 유다 입니다 (유1:1)
--(마13:55):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요셉시몬유다라 하지 않느냐
--야고보(야고보서): 행함으로 믿음을 보이라 (초대교회 지도자)
--유다(유다서): 이단(영지주의) 유의하라
목적: 당시(A.D. 70 - 80년경거짓교훈 (영지주의) 대한 분명한 경계와 극복을 위해 쓰여졌다
(1)영지주의(영육이원론:희랍철학): 물질(육)은 악하고 영은 선하다 (영적깨달음으로 악에서 탈출)
---육은 중립적이며, 악한 영의 지배를 받지말고, 선한 영에 속해야 한다(수많은 이단).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라”(요일 1:7).
(2)도덕폐기론: 하나님 부여하신 도덕적인 규정을 불만족스럽게 생각하여 도덕폐기론을 주장하였다.
a -도덕(율법) 폐기주의(Antinomianism)는 하나님의 율법의 중요성을 부인하거나 경시한다
•특징: 헬라철학을 바탕으로 이단사상을 가르치는 거짓교사들을 성경말씀으로 비유설명하여 난해함

♦서론(1:1-4)

Ⅰ. 인사말(1:1-2)
---신자호칭(3): 부르심 받고, 사랑을 얻고, 지키심을 받은자 (1절)
---신자특성: 거짓교사들로 부터 보호하심
을 받은 영적군사로서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많을 지어다 (1,2)

Ⅱ.편지의 목적[계기](1:3,4)
---사랑하는 자들에게 믿음의 도를 위하여 붓을 들지 않고서는 견딜  없다 (3절)
---가만히 들어온자들은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악한자들이므로 영적전투를치뤄야했던것이다 (4).
---이단[거짓교사]들은 교회안에서 시작됩니다.

♦본론(1:5-1:19)

♦거짓교사들[이단]에 대한 심판 (1:5-16)

Ⅲ. 불신앙에 대한 3가지 심판의 역사적 사례 ( 5-7절)
1.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급후 불신앙 심판 (5절)
2. 타락한 천사들을 결박하시는 심판 (6절)
3. 소돔과 고모라의 음란을 불로 심판 (7절)

Ⅳ. 거짓교사들[꿈꾸는 이사람들]의 반복되는 불신앙에 대한 심판 (8-11절)
•거짓교사들의 3가지 죄: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비방 (8절)
•거짓교사들은 영광을 비방하여 심판을 받을 것이다 (9-10절)
-미가엘은 모세시체권리주장하는 마귀를 비방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겼는데, (9절)
-거짓교사들이 하나님의 일을 담당하는 교회권위를 비방하므로 멸망당할 것이다 (10절)
•거짓교사들에게 임한 심판을 언급하면서 그들의 죄를 구약 성경에 나타난 세 인물의 죄와 동일시하고 있다(11).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자신의 생각으로 행하였고 하나님의 공의를 부정였다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을 갔으며: 자신의 이익과 탐욕으로 부도덕한 길로 나아갔다.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모세의 권위에 도전

Ⅴ. 거짓교사들의 특징[은유] (12-13절)
•너희 애찬의 암초요: 거짓교사들은 교제를 위한 식사에 참여하여 악한 영향을 끼친다 (고전11:20ff.; 벧후2:13).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거짓교사들은 양은 돌보지 않고 자신만을 돌보는 교회 지도자 (겔34:2)
•바람에 불려가는 물없는 구름이요: 거짓교사들은 비는 뿌리지 않고 허망한 일만 벌린다 (잠25:14)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거짓교사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연히 맺어야 할 열매들이 없다(마7:20; 벧후1:8)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 해변의 오물들 같이 삶 속에서 수치스러운 행위와 언어만 내뱉는다(사57:20)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캄캄한 흑암은 거짓 교사들의 궁극적인 심판을 상징한다(벧후2:4)

Ⅵ. 거짓교사들의 심판과 정의[definition] (14-16절)
♦심판: 거짓교사에 대한 예언은 홍수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 되었다 (14-15절): (에녹1서 18:14ff)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으니: 그리스도께서 천사들과 함께 임하셔서 심판하실 것이다.
♦정의: 멸망당하기에 적합한 그들 (16절)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원망하였던 것을 반영하는 것
•불만을 토하는 자: 하나님 부여하신 도덕적인 규정을 불만족스럽게 생각하여 도덕폐기론을 주장하였다.
-도덕(율법) 폐기주의(Antinomianism)는 하나님의 율법의 중요성을 부인하거나 경시한다. .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는 자신들의 정요,탐욕과  같은 죄에 빠지게 되었다.
자랑하는 말을 내며. 적그리스도(계13:5)처럼 하나님을 대적하여 떠드는 것을 의미한다(에녹서5:4; 101:3).
•이를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발람처럼 뇌물받고, 정의왜곡, 이익을 위하여 교회의 영향력에게 아부한다

♦성도들에게 향한 교훈(1:17-23): 이단의 경계와 신앙의 권면

Ⅶ. 경각심을 가져라 (17-19절)
•기독교를 오염시키는 악인들의 필연적 심판에 이어, 거짓교사들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며 신자들에 대한 신앙적 당부(17-19)
-사도들의 말을 기억하라. 사도들의 권위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17절)
-이러한 거짓 교사들의 등장은 마지막 때의 특징이다 (18절): (막13:5-23).
-이들은 당을 짓는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

♦ 결론 20-25
1. 신앙의 권면 20-23
신자 자신들 (20, 21): 자신의 영적 성숙을 위해 노력하라고 권면 (20,21),
다른 사람들 (22, 23): 다른 사람들의 영혼 구원에도 힘써야 한다 권면한다 (22,23)

2. 송영[축복] (1:24,25)
신자들로 하여금 서로 함께 영적안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영적성숙에 도달하는 지름길임을 교훈하는 것이다.
•특히 본문은 마지막 결구를 통해(24,25)세상과 모든 악한 세에도 불구하고 신앙을 지킬수 있는 힘은 오직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통해 가능함을 강력히 선포하고 있다

비방하는 자들은 심판을 당하리라 (유다서 1장 5-13절)

누구나 살면서 한 번 즘은 기적을 경험해 보고 싶어합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만큼 큰 증거가 될만한 기적을 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놀라운 기적의 이야기들이 많은 간증을 들으면 괜히 부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실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의 현장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부인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모세와 함께 출애굽한 1세대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리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일강이 피로 변하고, 사방에서 개구리 떼, 이, 파리 떼가 애굽 땅으로 모여 드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하늘에서 우박이 내리고 흑암이 온 애굽 땅을 덮는 것도 보았습니다. 게다가 이들은 직접 반으로 갈라진 홍해 바다를 건넜으며, 낮에는 구름 기둥을 밤에는 불 기둥을 보았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었으며 반석에서 솟아난 샘물을 마셨습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한 사람의 인생에서 이 정도 많은 기적을 체험 했으면 하나님 잘 믿어야 하는 것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는 이 모든 기적을 몸소 체험하고도 하나님을 믿지 않고, 주님을 거역했습니다. 우리는 이들이 경험한 기적 중 하나라도 가져볼 수 있다면, 평생 주님을 의심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이들은 그 많은 체험을 가지고도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 체험이 그 사람의 신앙을 보증해주지 않습니다. 방언하고, 예언하고, 병이 났고, 환상을 봤다고 해서 그 사람이 구원 받는 것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고도 하나님을 원망하고, 주님께 불평하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는 주님의 뜻을 거역했습니다. 그 결과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입어 광야에서 방황하다가 제외하고 다 죽게 되었습니다. 오직 끝까지 믿음을 지킨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살아남았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유다는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변절되어 버린 사람들에 대하여 3가지로 비유했습니다. 그 중 첫 번째가 바로 앞서 언급한 광야에서 죽은 이스라엘 백성들 입니다. 5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유 1:5) 너희가 본래 범사를 알았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왜 유다가 갑자기 이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는 지금 이단에 대해서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애굽이란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받았으나 하나님을 거역하여 광야에서 멸망 당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도 주님의 뜻을 거역하고 거룩한 삶을 버린 채 거짓 가르침을 전하며 방탕한 죄의 삶을 살아가는 이단들도 멸망할 것이란 이야기 입니다. 내가 교회에 등록 교인이냐, 아니냐가 내 자신의 구원을 보증해 주지 않습니다. 유다가 언급한 이 이단들도 다 교회 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입으로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시인은 하는데, 자세히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죄의 방탕한 모습이 너무도 많은 것입니다. 어제 새벽에 이야기 했듯이 이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모든 율법의 요구를 이루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율법에서 자유케 되어 내 맘대로 살아가도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육체를 따라 음란한 생활을 즐기면서도 자신들의 생활을 합리화 했습니다. ‘내가 지은 죄들은 이미 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용서 받았어.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 사건을 믿어. 그러니까 이렇게 살아도 어찌되었든 구원 받을 것이야.’ 이처럼 이들은 터무니 없는 허망한 이야기들로 주변 성도들을 유혹했습니다. “그렇게 거룩한 척하고 재미없게 살지마.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거야.” 이 얼마나 달콤한 유혹입니까? 우리는 이러한 유혹이야말로 거짓의 아버지인 사단의 주된 공격방법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선악과를 먹을까 말까 하고 고민하고 있는 하와에게 뱀이 뭐라고 했습니까? “하나님이 네가 그것을 먹으면 죽는다고 하셨어? 아니야. 너가 그거 먹어도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거 먹는 것이 너에게 유익이야.” 이렇게 사단은 하와가 죄를 짓도록 종용했습니다. 이단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육체의 음란을 따라 살면 하나님이 죽는다고 하셨어? 아니야.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가 있잖아. 이미 너의 죄는 용서 받은 거야. 이제 마음껏 살아도 충분히 구원 받을 수 있다니까?” 이처럼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다해 피를 흘리면서까지 베푸신 십자가의 은혜를 모욕했고,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단과 거짓 가르침을 전한 자들은 광야에서 하나님께 거역하여 멸망 당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반드시 하나님께서 심판 하실 것입니다.

유다는 두 번째 비유로 이단을 정죄했습니다. “(유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천사들은 본래 하나님을 섬기도록 창조된 영적 피조물들 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사단의 꾀임에 빠져 하나님을 떠나고 주님의 뜻을 거역했습니다. 그 결과 이들은 마지막 때에 큰 심판을 받게 될 것이고, 그 때까지 사슬에 꽁꽁 묶여 흠악이 가득한 곳에 갇혀 있습니다. 유다는 이단들이 마치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과 같다고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죄 사함의 복음을 주셨건만, 이들은 은혜의 말씀을 비꼬아서 육체를 따라 음란한 생활을 즐겼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변절시키고 거짓 메시지를 가르친 이들은 타락한 천사들처럼 마지막 때에 큰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유다가 전한 마지막 세 번째 비유는 바로 소돔과 고모라의 비유 입니다. 7절 말씀입니다. “(유 1: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소돔과 고모라는 하나님의 뜻을 떠나 살아간 죄악이 가득한 도시 입니다. 그들은 간음을 행했고, 7절에 “다른 색을 따라 가다”란 말은 동성애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삶을 살다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유다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떠나 음란하고 방탕하게 사는 자들의 마지막에는 이와 같이 ‘영원한 불의 형벌’임을 말해 주었습니다.

이단들의 또 다른 특징이 무엇입니까? 기존 교회를 욕하고, 영적 지도자들의 권위를 무시하고 업신여깁니다. 8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유 1:8) 그러한데 꿈꾸는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훼방하는도다” 이단들은 자꾸만 하나님의 교회를 흔들어 놓습니다. 진리가 잘못되었다고 가르치고 비진리가 진리인냥 속이며, 진리를 선포하는 지도자들을 정죄하고 그들의 권위를 업신여깁니다. 9-10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유 1: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유 1:1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도다 또 저희는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9절을 보면 천사장 미가엘이 마귀와 다투어 변론하였지만, 판결은 그가 직접 하지 않았습니다. 심판은 오직 하나님께만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유다는 이 사건을 통해 절대적인 천사 미가엘도 심판의 권위를 하나님께 맡겼건만, 이단들이 자기 마음대로 교회를 판단하고 교회의 권위를 비방하는 것을 지적하였습니다. 10절을 봅시다. 유다는 이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즉 이들은 자기들이 조금 아는 것을 가지고 많이 아는 척했고, 말 못하는 짐승과 같이 이성이 아닌 감정과 본능으로만 판단하였습니다. 결국 이들은 자기들이 안다고 하는 그 비진리와 거짓 메시지 때문에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유다는 교회 안데 교묘하게 들어온 이단들, 거짓 메시지를 가르치는 자들에 대해서 11-13절에 한 말을 쉬운성경 번역으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눈으로 11-13절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유 1:11) 그들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입니다. 그들은 가인이 간 길을 따라갔고, 돈에 눈이 어두워 발람처럼 나쁜 일을 저질렀으며, 고라처럼 하나님을 거역하였습니다. 그들은 고라처럼 죽고 말 것입니다. (유 1:12) 이들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함께 나누는 귀한 만찬에 끼어든 더러운 흠집과도 같은 자들입니다. 마음대로 먹고 마시며, 아무도 개의치 않고 자신들의 이익을 채우기에만 급급합니다. 비 한 방울 내려 주지 못하고 바람에 밀려다니는 구름같이, 가을이 되어도 열매 하나 맺지 못하다가 뿌리째 뽑히는 나무같이 이들은 두 번 죽는 최후를 맞게 될 것입니다. (유 1:13) 이들은 또한 바다의 거친 파도와도 같이 거품을 뿜어내듯 자신의 부끄러움을 드러냅니다. 하늘에서 헤매이는 별처럼 깜깜한 어둠 속을 떠다니며 방황합니다.”

거짓 메시지를 전하는 자들에게 남은 것은 멸망과 심판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이단들은 교회를 흔들어 놓고, 교회가 가르치는 핵심 교리들을 변질시키려 하고, 진리를 선포하는 지도자들을 비방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주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자들의 권위마저 무시하는 형태가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이런 일이 일어날수록 우리는 교회의 진리를 바로 세우고 말씀의 권위를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실삼아 악한 습관을 저지르는 자들의 가르침을 배척하고 하나님의 진리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안에 참 진리가 머물러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가득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했습니다. 진리 안에 참 자유가 있고, 진리의 말씀 안에 참 생명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단들의 가르침처럼 예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수님에 대하여 흔들림 없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권위를 바르게 세우고, 주의 말씀을 가장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실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