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igslist(크레이그리스트)

craigslist 유의사항

Author
admin
Date
2019-04-03 07:44
Views
1584
♦사례(1)
•사기도 많고 위험하니 누가 픽업 올때도 혼자 있지 말아라 이런말을 많이 듣긴했지만,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홀드하기 위하여 미리 돈을 페이팔로 보내줄테니  제 페이팔 계정을 알려달라고 했어요. 이메일을 보니 아무개가 너의 페이팔로 950$을 보내었다. (500$ + Fee 50$ + Pickup 400$)
너가 머니그램을 이용해서 500불을 보내면 너에게 총 950$가 입금이 될것이다. 사기는 이렇게 시작되었어요...
(출처: 개인불로그)

♦사례(2)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에 광고를 낸 후 이를 보고 찾아온 사람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해 체포됐던 20대 부부가 최소 22명 이상을 죽였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13922207)

♦사례(3)
Craigslist에 조던 운동화 판매글 하나 올렸는데 진짜 살사람은 하나도 없고 사기꾼들만 들끓어 씩씩대고 있습니다. 렌트 들어올사람 구하는 글 올리면 security deposit으로 바운스날 체크 보내는 사기는 알고 있었는데요. 물건 파는글에도 이런지 몰랐어요. 세명한테 연락이 왔는데 '결혼준비중이라, 신혼여행중이라 직거래는 못하고 자기 비서가 체크를 보낼꺼다' 수법도 어찌나 한결같은지.. 그러면서 체크가 클리어 되면 mover시켜서 물건을 픽업해 가겠다고 하는데 이 scam은 뭐죠?
하도 자주 사고 팔아봐서 잘 아는데요. 폰번호 먼저 올리지 마시고 scammer 가 하도 많아서 그러니 먼저 크레이그리스트 메일로 전화번호 써서 답장 보내면 연락 준다고 하세요. 나머지는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크레이그리스트 메일이 따로 있는지는 몰랐네요. 고수의 향기가 풍깁니다~ 다음에 또 글올릴일이 생기면 님의 방법으로 해봐야겠습니다.
-글 작성 하실때 이메일 주소 쓰는 란에 ll0opsll님 이메일 주소 적으시고 글 작성 하시면 나중에 구매자가 reply 버튼 누르면  ll0opsll 님 이메일로 자동으로 연결 되요.. 대신 상대방은 ll0opsll님 주소 볼 수 없구요.. 답변하실때도 그냥 이메일 들어가셔서 reply 누르시고 답변 하시면 계속 익명으로 주고 받을 수 있어요~
난 verified 된 페이팰 계정이니 페이팰 거래하자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도대체 그 verified와 아닌건 어떤 차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verified 된건 은행 계좌랑 연동이 되어 있는거라고 하네요... 이체 한도도 더 크다고 하고요. 하지만 페이팔 거래도 무조건 사기가 많아서 주의가 필요 합니다... 구글에 paypal scam 치시면 아주 많이 나옵니다. 그 외에도 western union scam도 있고 아주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이메일 레파토리 대표적인 거는 외국 유학생 부모가 아들 대신 사주는 것, 미군 파병(주로 아프리카로), 등등 수도 없이 많습니다.
-페이팰이 은행계좌랑 연동이 안되있는 계정도 있나요? 가입자체를 은행계좌랑 연동시켜서 하는 건줄 알았는데.. 처음 알았네요. 전 크렉리스트에서 로컬번호가 아닌 다른 지역 번호로 연락이오면 일단 무시합니다. 다른 지역 번호는 100이면 100 머니오더, 첵, 페이팰, 물건을 픽업하러 사람을 보내겠다, 다 똑같은 헛소리만 하더군요.
-다시 읽어보니 신용카드로 해도 된다고 하네요..
https://www.paypal.com/cgi-bin/webscr?cmd=p/acc/seal-CA-unconfirmed-outside
안되있는 계좌는 뭔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저도 미국 살때 다른 지역 번호를 가지고 있어서 일단 받기는 했는데 전화로 일단 직거래만 한다고 하면 다 거래는 성공 하더라구요 ㅎㅎ

♦사례(4)
최근에 룸메이트를 구하기 위해서 craigslist 에 올렸는데, 어떤 사람이 자기 회사에서 아마  check를 보내 줄것인데 거기서 제가 랜트하는 집세 빼고 나머지를 western union 을 통해서 돈을 빨리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비행기 티켓을 끊어야 하며 시간이 없다면서... 아실지 모르지만 western union는 현금으로 입금시켜서 바로 계좌 송금하는 은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몇일뒤에 우편으로 check이 왔는데 아무생각없이 chase에 가서 입금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온라인으로 제 계좌를 확인했는데 &-9999999.00가 찍혀있는것입니다. 너무 놀래서 바로 은행에 문
의를 했더니 그 계좌가 부도 계좌라며 알수 없는 계좌라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면서 제 통장에 찍은 그 많은 숫자의 돈은 은행측에서 사기 우려가 있어서 닫아버릴려고 뜬거라고 했습니다. 은행에서 말이 이런 check 사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에서 잘 안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같은 은행을 사용하기 조금은 힘들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결국은 다시 새로 오픈해야한다고 하네요.) 여하튼 제가 여유돈이 있어서 현금으로 돈을 보냈다면 아마 그 돈은 찾을 길이 없었겠죠, 유학생 여러분,, 혹시 이런 장황한 자기 소개를 한 사람이 있거나, 본인대신 돈을 내주는 사람이 있어서 western union을 통해 돈을 요구하시는 사람이 있다면 제가 생각하기에 거의 90%가 가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