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여행,제도,경제)

3~5불이면 한국 등 20여개국 송금 (2020.2월)

Author
admin
Date
2020-02-24 07:05
Views
15
출처: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055080

미주서 급성장 한국 핀테크업체 ‘와이어바알리’
앱·인터넷 기반 24시간 이용 가능
1시간이면 전송…하루 1만불 한도
한국 토종 핀테크업체 와이어바알리의 유중원 대표(왼쪽)와 미주 법인 마커스 신 부사장이 해외 송금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소액 송금에도 높은 수수료. 이제는 걱정 안 해도 됩니다. 기존 금융권의 10분 1만 내면 됩니다.”

한국 핀테크업체 와이어바알리(WireBarley)가 미국에서 2019년 8월 4일 정식 해외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후 6개월 만에 1만5000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누적 송금액도 2500만~3000만 달러나 된다고 한다. 월평균 4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이 송금된 셈이다.

이런 급성장의 1등 공신은 3~5달러 수준의 저렴한 송금 수수료. 여기에다 24시간 송금이 가능하며 돈을 보낸 후 일반적으로 1시간이면 수취인이 손에 쥘 수 있는 편의성 덕이라고 한다.

또 송금업의 가장 중요한 안전성도 양국 정부에서 송금업 라이선스 취득으로 검증을 받았다. 해외 송금 시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 적용하며 문제 발생 시 ‘송금액 100% 반환’을 보장한 것도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와이어바알리의 유중원 대표는 미국에 있는 지인이 조카에게 용돈 300달러를 한국으로 보내는데 송금 수수료가 50달러가 넘어 350달러를 송금했다는 말을 듣고 시장성을 가늠했고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후 한인과 유학생 및 지사와 상사 가족들의 한국 송금 수요가 높다는 걸 매일 실감하고 있다”고 웃음을 지었다. 서부 지역의 높은 수요를 고려해다음 달LA오피스를 오픈한다고 덧붙였다.

업체에 따르면, 4월부터 홍콩과 캐나다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해 해외송금 국가가 20개 이상으로 확대된다. 이미 6곳에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며 15곳의 해외 결제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유 대표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플랫폼과 N2N(다대다) 다구간 기술에다 홍콩 허브 센터를 세워 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송금 시 소비자에게 더 나은 환율을 제공할 수 있다”며 “저렴한 비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세워 향후 비즈니스 고객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용 방법은 와이어바알리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웹사이트(www.wirebarley.com/)에서 가입하면 된다. 단, 미국 내 은행 계좌가 있는 고객만 사용이 가능하며 현금으로 송금은 불가하다. 건당 최대 송금액은 2999달러, 하루 최대한도는 1만 달러다. 연간으로는 10만 달러가 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