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과 계시록

구약의 종말론 (다니엘 70 이레)
▪다니엘: 70년 포로생활 (렘25:11-12;29:10) 예언성취를 위한 회개기도중
▪가브리엘: 포로생활이후의 일흔이레의 섭리 설명 (70x7[week]=490년)
※70이레 = 7이레 + 62이레 + 중간공백기(?) + 1이레 (단9:24-27)
▪70이레 해석: 대표적인 두가지 견해 (논쟁시작: 계시록까지 계속)

다니엘 70 이레
다니엘 70이레
환난전 휴거
구약 예언서 관점

※언약신학:  예수님의 구속사업 기간 (비판: 1이레 후반부가 62이레와 중복)
※세대주의: 중간공백기와 7년대환란 (문자적)⇒시한부종말론에 영향
▪비교목적: 양쪽 의 극단적 주장에 따른 혼란에서 벗어 나기 위함
▪해석방법: 일방적.교리적 성경해석보다 폭넓은 주석적 성경해석 바람직


다니엘과 계시록의 시간표

한 이레(한 주, 7년, 2.520일)
(27) 그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주(한 이레) 동안 언약을 확정하고 그 주의 중간에 그가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킬 것이요, 그는 가증함을 확산시킴으로 황폐케 하리니 진멸할 때까지 할 것이며, 정해진 것이 황폐케 한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더라 (다니엘9장)
여기에서 그란 적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그 주의 중간이라 함은 7년기간중 4년째로 접어드는 때, 즉 배도자 (계9장3절의 메뚜기, 황충) 들이 활동하는 다섯 달을말할 수도 있고 마흔 두달 시작하기 한달 전(적그리스도가 거룩한 곳에 서는 때)을 가리킬 수 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석되어도 큰 상관은 없으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적그리스도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 이레라는 것을 명심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천 삼백일(2520일-220일=2300일)
(13) ○ 그때 내가 한 성도가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말하였던 그 어떤 성도에게 또 다른 성도가 말하기를 "매일 드리는 희생제와 멸망의 죄과, 즉 성소와 군대를 내어 주어 발 아래 짓밟히게 하는 환상이 얼마나 오래 가겠느냐?" 하니
(14)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이천삼백 일까지니, 그때에 성소가 깨끗하게 되리라." 하였더라 (다니엘8장)
가끔 주석을 보며 이천 삼백일은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에게 주어진 날짜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아래구절에서 해석을 해 주는 천사의 설명을 보면 그 날짜는 말세에 적그리스도에게 주어진 시기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설명에 따라 이 이천 삼백일이 끝나는 날은 바로 성소가 깨끗하게 되는 날, 즉 한이레가 끝나는 날이 되는 것이니, 고로 한이레의 기간은 이천 오백 이십일(360x7)이므로 이천삼백일이란 날짜는 한이레가 시작되고 220일이 지난 이후부터(2520-220=2300일) 가 되겠습니다. 바로 이 220일 지난 후에 열 뿔중에 세 뿔이 뽑히는 시기, 즉 적그리스도가 올라오는 시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한이레의 시작에 있는 날짜인 이 220일은 넷째짐승인 열왕이 세상을 통일하고 권력을 잡는 시기동안이 되는 것이며, 그들에게 주어진 7년의 기간 중 220일이 지난 후에 적그리스도가 그 열왕앞에 등장을 한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이 적그리스도가 열왕앞에 등장하는 시기는 일반 세상사람들과 성도들은 알 수가 없고, 이방인(열왕 포함) 소수만이 알게 되는 그야말로 비밀스럽게 이루어지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일천 이백 육십일(신약의 교회시대, 은혜시대)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러면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고 하더라 (계시록11장)
(6) 그 여인은 광야로 도망하였는데 그 곳에는 그들이 그녀를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부양하려고 하나님께서 그녀를 위하여 마련해 놓으신 곳이 있더라 (계시록12장)
이 일천 이백 육십일은 한이레가 시작되기 전의 모든 기간인 신약의 교회시대, 은혜시대로써 이미 분별했고 설명한 바가 있으니 이미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다섯째 나팔=첫번째 화
(25) 그가 지극히 높으신 분을 대항하여 큰 말을 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도들을 지치게 할 것이고, 또 때와 법을 변경시키려고 생각할 것이라. 그들은 그의 손에 주어져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다니엘7장)
(7) 내가 들으니 강물 위에 있던 세마포를 입은 사람이 그의 오른손과 그의 왼손을 하늘로 들어올리고 영원히 사시는 분으로 맹세하기를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가 되리니, 그가 거룩한 백성의 권세를 흩어 버리는 것을 마치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끝나게 되리라." 하더라 (다니엘12장)
(14) 그때 그 여인이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는데, 이는 그녀가 광야에 있는 자기 처소로 날아가서 그 곳에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부양받으려 함이더라 (요한계시록12장)
이 세때 반은 한이레의 기간중에 前(전)삼년반을 의미하고, 성도의 때로써 죽는 일이나 순교가 발생하지 않고 다만 한때와 두때와 반때의 여인, 즉 빌라델비아교회이며 십사만사천이 인을 맞는 기간입니다. 이 들은 메뚜기들의 시간인 다섯 달이 끝나갈 무렵 즉 후삼년반이 시작되기 한 달전에 첫 번째 열매로 들림을 받아 시온산에 거하게 됩니다.

첫 번째열매=십사만사천=빌라델비아교회=한때와 두때와 반때의 여인(계시록12장)

마흔 두달=사흘 반(두 증인이 죽어있는 기간)=여섯째 나팔=두번째 화
(2) 그러나 성전 밖에 있는 뜰은 남겨 두고 측량하지 말라. 이는 그것을 이방인들에게 주었으며 그들이 마흔 두 달 동안 그 거룩한 도성을 짓밟을 것이기 때문이라 (계시록11장)
(5) 그 짐승이 큰 일들과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입을 받았으며 또 마흔 두 달 동안 활동할 권세를 받았더라 (계시록13장)
이 마흔 두달은 적그리스도와 이방인의 때로써 後(후)삼년반기간이며 대 환란기간이며 사흘반동안 두증인(순교성도)이 순교하는 기간입니다. 바로 이 시험하는 때에 지켜주시겠다는 말씀을 빌라델비아교회에 하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한 이레 시작에 휴거가 된다고 하는 것은 앞서 많이 증거했지만, 주님의 말씀에도 맞지 않으며 그 정확한 시기는 시험의 때인 후삼년을 시작하기 한달 전에, 즉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는 순간(마24장15절)에 들림을 받게 되는 것으로 분별할 수 있습니다.

일천 이백 구십일과 일천 삼백 삼십 오일과 사십 오일
(11) 날마다 드리는 희생제가 폐지되고 멸망케 하는 가증한 것이 세워질 때부터 일천 이백 구십 일이 될 것이니라
(12) 기다려서 일천 삼백 삼십 오 일에 이르는 자는 복이 있도다 (다니엘12장)
왜 후 삼년반시작 한달전에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느냐, 라고 하는 질문이 나올까하여 이 날짜의 의미를 올립니다. 사실 이미 올린 바가 있지만 못 보신 분들이나 이해가 어려우시거나, 혹은 늦게라도 보시는 분들이 계실까하여 올리는 것이니, 아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증한 것이 세워질 때라 함은 적그리스도가 거룩한 곳에 서서 하나님임을 선언하는 때입니다. 그 시작이 일천 이백 구십일이라고 했으므로 거꾸로 생각하면 그 일천 이백 구십일이 끝나는 날은 바로 적그리스도의 한이레가 끝나는 때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이 날짜에 관한 해석은 누구도 하지 못한 해석이니 무조건 믿지 마시고, 잘 보시면서 혹시 있을지 모를 이 해석의 오류도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후삼년반도 날짜로 치면 1260일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30일이 추가 됐습니다. 이 30일을 후삼년반인 1260일 뒤에 넣을 수 없는 이유는 앞서 말했지만 적그리스도가 활동하는 날짜는 마흔 두달인데 30일이 뒤에 붙으면 그가 활동하는 기간이 마흔 세달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무조건 앞쪽으로 붙어야 오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을 증거로 하여, 숫자로 보면 30(한달)+1260(후삼년반)=1290일이 되는데 이 앞선 30일을 11절에 보듯이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게 되는 날짜로 볼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다려서 1335일에 이르는 자가 복이 있다는 것은 주님 재림하시는 날짜가 아니면 이 때에는 어떠한 복도 있을 수 없으므로 그 차이인 45일(1335-1290=45)은 일곱 번째 나팔, 즉 하나님의 진노대접이 쏟아지는 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것이고 그 후에 주님 재림이 있을 것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흔 두달(사흘반= 삼일반=후 삼년반)이후에 승천하는 두 증인
(11) 사흘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온 그 생명의 영이 그들에게로 들어가니 그들이 자기 발로 서더라. 그러자 그들을 바라보던 자들에게 큰 두려움이 임하더라.
(12) 그들이 하늘로부터 나는 큰 음성을 들었는데 그들에게 말하기를 "이리 올라오라." 하므로, 그들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이 그들을 바라보더라 (계시록11장)
후삼년반시작에 성도가 무조건 순교해야 하는 이유는 두 증인이 사흘반동안 죽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삼일반이 후 삼년반기간임은 그 동안 수없이 많이 증거했던 터라 이곳에서는 생략하도록 하고 증거구절은 11절에서 본 바와 같습니다. 따라서 이 사흘반(삼년반)이 지나고 이 둘이 승천한다는 것은 더 이상 재론의 여지가 없다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전삼년반 한달전에 들림받은 14만4천과, 후삼년반이 끝나고 승천하는 이 두증인을 본다면 두 차례에 걸쳐 들림과 승천하는 것을 알아 본 것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마지막 세 번째는 바울을 통해 데살로니가전서4장에서 증거하셨던 주님 재림시에 휴거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리고 나서 살아 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올라 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리고 이후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 라는 말씀은 들림과 승천과 휴거된 모든 이들에게 두 번째 사망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상으로 시간표 총괄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보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더불어 하나님의 복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