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난과  예수재림시기

예수님의 재림은 예언이자 약속
모든 종말론들은 예수님의 재림이 기점이 됩니다. 
재림은 예언이면서 약속입니다. 구약성경은 재림을 1,845번 예언했으며, 신약성경은 318번 예언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에게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마 24:64)고 예언하셨습니다. 바울은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실 것을 예언합니다(살전 4:16). 다시 오실 분은 홀로 하나이신 여호와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
••-재림은 주님의 약속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2-3에서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약속했습니다. 베드로도 주님의 다시 오심은 주님의 약속이라고 말합니다(벧후 3:9).
••-일향 미쁘신 우리의 주님께서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계 22:12)라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계시록 22장에서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고 3번 약속했습니다. 오시까지 항상 드릴 성결교회의 기도는 이것입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무천년설: 예수님의 재림 후에 천년왕국 없이 죄인들은 심판의 부활을 한 후 영원한 지옥으로 들어가고 의인들은 생명의 부활을 하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간다는 주장은 무천년설입니다.
•후천년설: 이는 복음이 전 세계에 전파되어 재림 전 1000년 동안 주님과 교회가 영적으로 복음화된 세계를 통치한 후 주님이 재림하신다는 주장입니다.
이 두 주장은 실질적인 천년왕국과 (7년) 대환란을 인정 않습니다. 따라서 대환란과 재림의 관계는 전천년설에 해당되는 논의 사항입니다.
•전천년설: 이는 재림이 천년왕국 전에 일어난다는 주장입니다. 주님이 대환란 전에 재림하시느냐 대환란 후에 재림하시느냐에 따라 재림론이 두경우로 나누어집니다.
••-역사적 전천년설: 주님의 공중재림과 휴거가 대환란 후에 일어나면 '역사적' 전천년설이라 하고
••-세대주의 전천년설: 공중재림과 휴거가 대환란 전에 일어나면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이라고 합니다.

대환난 이후 재림설 (대환난 통과설)
교회가 대환난을 겪게 될 것이며, 공중에서 만나게 됩니다. 그 후에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다. 이때 대환난과 하나님의 진노는 구별된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단일사건으로 처리된다.
이 설은 교회가 환란을 통과한 후 주님이 공중재림하시면 죽은 성도는 부활하고 산 성도는 변화하여 구름 속으로 휴거되어 주님을 영접하고 곧바로 모시고 지상으로 내려와 적그리스도와 죄인들과 사탄을 심판한 후 천년왕국에 들어가 천년동안 왕 노릇한다고 합니다. 천년왕국백성은 재림 후 예수님의 상처 자국을 보고 회개한 유대인들(슥 12:10; 롬 11:26-27)과 심판에서 살아남은 이방인들이라고 그들은 말합니다(슥 14:16-19; 습 3:8-9, 19-20).
•문제점: 천년왕국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 결과, 천년왕국에 대한 근거가 별로 없다.

대환난 이전 재림설
대환난 이전에 교회는 지상에서 휴거된다. 대환난 동안 지상에는 이스라엘 민족과 이교도 이방인, 그리고 고난기에 살 성도나 택하신 자가 있게 된다. 교회는 대환난 중에 땅에 없다. 교회가 세상에서 옮겨진다. 임박한 주의 재림
•문제점: 임박한 주의 재림에 대한 증거가 취약하다.

세대주의적 전철년설은 역사를 여러 세대로 나누기 때문에 '세대주의적'이란 말이 붙었습니다. 이 설은 재림과 휴거의 시기에 따라 몇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1)환란전 휴거설: 이 설은 세대주의 전천년설을 믿는 자들의 정통휴거설입니다. 7년 대환란 전에 주님이 공중에 재림하시면 이미 죽은 신약 성도들은 모두 부활하고 지상에서 살고 있는 신자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변화를 받아 구름 속으로 휴거되어 7년 동안 혼인 잔치한다고 합니다.
(2)환란중 휴거설: 전 삼년 반은 적그리스도의 분노의 시기이며, 후 삼년 반은 하나님의 진노의 시기이므로 계시록 6장 11절과 12절 사이, 다섯째 인과 여섯째 인 사이, 전 삼년 반과 후 삼년 반 사이에 주님의 재림과 휴거가 일어난다는 설입니다.
(3)부분적 휴거설:  주님이 환란 전에 공중재림하시면 준비된 성도들은 휴거되고 준비하지 못한 신자들은 지상에 남아 환란 가운데서 준비를 하는 대로 수시로 휴거된다는 설입니다.
(4)성결교회의 재림과 휴거설: 성결교회의 재림과 휴거설은 웨슬리의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성결교회의 재림과 휴거설은 1830년에 영국에서 시작하여 다비에 의해서 이론화되어 미국에 전해져서 꽃피운 세대주의적 재림론과 19세기 일어난 미국의 만국성결운동의 웨슬리안 성결론이 잘 조화된 종말론입니다. 성결교회의 재림론은 7년 대환란 전에 주님이 공중에 재림하시면 성결하게 살다가 죽은 신구약 성도는 부활하고 성결하게 살고 있는 성도는 홀연히 변화하여 구름 속으로 휴거되어 어린양 혼인잔치에 참여하나, 성결하지 못한 신자들은 대환란을 통과함을 의미합니다. 만약 환란을 통과하다가 순교당한 신자들은 지상재림 전에 부활하여 김상준 목사님과 오영필 목사님은 휴거한다고 말합니다. 김 목사님은 3번의 휴거를, 오 목사님은 2번의 휴거를 말하나 이명직 목사님의 휴거는 2번일 가능성이 큽니다. 좬기독교 4대복좭에 대환란의 순교 성도의 휴거는 명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중도적 입장
1) 대환난 중간설-교회가 대환난 기간동안 지상에 있고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지기 전 휴거
2) 부분적 휴거설-신실한 성도는 휴거, 그렇지 못한 성도는 환난 통과/변화를 상급에 기준.
3) 임박한 대환난 이후설-그리스도의 출현이 임박했지만 그것이 대환난 이후에 있지 이전에 있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