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동역자들

(1)바나바 : (이름의 뜻 : 위안의 아들)
구브로 출신의 레위인으로 예루살렘 교회의 신실한 일꾼이다.
그의 본명은 요셉이나 사도들에 의해 "바나바", "위로의 아들(또는 훈계의 아들)"로 별명이 붙여짐.
우리는 처음으로 땅을 팔아 사도들의 발아래 둔 자로서 그에 대해서 읽을 수 있다(행 4:36~37).
이방인들이 안디옥에서 회심했을 때 예루살렘으로부터 파송된 사람은 바나바였다.
그는 사역이 결실을 맺을 때 기뻐했으며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고 그들을 권면했다.
성경에서 그는 "착한 사람, 성령과 믿음으로 충만한 사람"으로 언급되어 있다.
그는 전에 사울을 찾아서 안디옥으로 데리고 갔으며 거기서 그들은 1년동안 동역했다.
회심한 바울이 사도들과 교제하고 안디옥 교회의 일꾼이 되기 까지 바울을 이해하고 열심히 도와 준 바울의 발견자요 소개자이다.
그들은 성도의 연보를 가지고 예루살렘을 방문했다(행 11:22).
안디옥은 복음이 이방인에게 전파되는 중심지가 되었으며 그곳은 성령께서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고 하신 바로 그 장소이다.
그곳으로부터 바울의 첫번째 전도여행 (제1차 전도여행)이라 불리는 여행이 시작되었다(행 13:2~4).
이방인 제자들의 할례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바울과 바나바(바울은 여기서부터 거의 첫번째로 언급됨)는 그 문제 때문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행 15:1~41).
이후 바울은 그들이 다시 복음을 전했던 도시들을 방문해야 할 것을 제안했다.
바나바는 그의 조카 마가를 데리고 가자고 주장했으나 바울은 마가가 전에 그 일을 버리고 떠났기 때문에 반대했다.
이 때문에 서로 심히 다투고 그들은 헤어졌으며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그의 고향 구브로로 갔다.
여기서 주 예수를 위하여 그들의 목숨까지도 위험에 빠뜨렸던 주님의 두 귀한 일꾼이 헤어지게 되었다.
우리는 이후 바나바의 동역에 대한 기록을 찾을 수 없다.
바울은 베드로의 외식에 미혹된 사람으로 그를 암시했으며 그외 그에 대해서 호의적으로 언급하고 있다(고전 9:6; 갈 2:1,9,13).
전승에 의하면 바나바는 에수의 70명의 제자중 한 사람으로 구브로 교회의 창절자로서 선교하다 살라미스에서 순교했다고 함

(2)마가 : (이름의 뜻 : 방어)
마가복음의 저자로서 본명은 요한이며 별명은 마가였다.
지중해 구브로 섬 출신으로 마리아의 아들이자 바나바의 생질(바나바의 누나의 아들)이며, 모친 마리아의 집은 초대교회의 집회소였음 (여러명의 마리아: 옥합은 누가 깨었나?)
베드로가 기적적으로 감옥에서 구출되었을 때 그는 마가의 모친인 마리아의 집에 쉬고 있었다.
베드로를 통해 회심하게 되었기에 베드로는 그를 아들이라 불렀다(벧전 5:13).
그는 바울의 제1차 전도여행시 동행했으나 밤빌리아에서 중도포기하고 그들을 떠났다. 두번째 전도여행이 제안되었을 때 바울은 마가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으며 바나바에게 이를 주장했으나 결국 그들은 헤어졌고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구브로로 갔다(행 15:37,39). 바울로 부터 거절당하고 숙부 바나바를 따라 고향 구브로 섬에서 전도 활동을 한다.
바울은 마가가 그의 일에 유익하다고 여겨 불러 올 것을 디모데에게 부탁했다(딤후 4:11). 의심할 여지없이 이 마가는 마가복음의 저자로 하나님의 도구가 되었다. 대략 10년 후 쯤 로마 옥중의 바울과 다시 만나 화해했으며 복음의 좋은 협력자로 로마에서 바울과 함께 있었으며 골로새 성도들에게 천거되었다(골 4:10). 그는 베드로와 바빌론에서 함께 했으며 그때 바울은 로마에서 두번째로 감옥에 갇혀 있었다. 마가는 또한 베드로의 통력자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베드로 사후에 그의 어록을 모아 설교집을 편찬했다.
전승에 의하면 애굽의 해항도시 알렉산드리아 교회에서 활동하다가 그곳에서 순교했다 함

(3)누가 : (이름의 뜻 : 빛을 주는)
수리아의 안디옥에서 출생한 헬라인으로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저자
제 2차 전도여행중의 바울과 드로아에서 함께 한 이후 빌립보 전도사역에 참가함
계속 빌립보에 머무르고 있다가 제 3차 전도여행중의 바울과 다시 빌립보에서 합류한후 예루살렘-가이사랴-로마까지 줄곧 동행하였다
의사인 누가는 병약한 사도 바울의 좋은 동역자로 "사랑을 받는 의원"으로 불렸다.

그는 단지 이름으로 세번 언급된다(골 4:14; 딤후 4:11; 몬 14).
그는 그의 이름을 담고 있는 복음서의 저자이자 또한 사도행전의 저자로 두권 모두 데오빌로에게 전하기 위해서 쓰여졌다.
골로새서 4장 11, 14절은 증거는 없지만 그가 이방인임을 뒷받침해준다.
사도행전 16장 10절에서 "우리"라는 말은 그가 그때 드로아에서 바울과 함께 했으며 빌립보 (분명히 누가가 머물렀던 곳) 에 동행했음을 보여 준다. 20장 5절에서 그는 다시 바울과 함께 있었으며 그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갔다. 바울은 그때 2년이상 감옥에 갇혔으며 우리는 누가에 대한 장면을 찾을 수 없게 된다.
그러나 바울이 로마로 보내지자 마자 누가는 다시 그와 함께 있었다 (27:1). 그리고 로마로 가는 길에 그와 동행했으며(28:16), 거기서 바울은 골로새와 빌립보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다. 그는 또한 바울의 두번째 옥중 생활 때에도 옆에 있었다.
다른 이들은 나이들은 노사도를 버렸으나 누가만이 옆에 남았다.
그는 바울의 사랑받은 동역자였고 그 자신의 글에서 교묘히 자신은 숨기고 하나님의 종 바울과 다른 이들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를 신실하게 기록했으며 그 사실에 충실하였다.
바울의 최후가지 그와 함께 하여 주치의 역할을 잘 감당함 전승에 의하면 누가는 84세 일기로 에베소 혹은 비두니아에서 순교했다고 함

(4)실라 : (이름의 뜻 : 나무의)
 "실라"라는 이름은 실바너스의 축약형이다. 로마식 이름은 실루아노이다.
예루살렘 교회의 주요 인물중 1인이며, 바울의 복음 조력자임과 동시에 또한 사도 베드로의 조력자로 활약했다.
--베드로전서를 대필했음을 알수 있고 베드로는 실라의 신실한 형제로 부르고 있다.
--
예루살렘 총의 가결안을 안디옥 교회에 전하기 위해 바울과 바나바와 더불어 보냄 받는다.
--이방인이 율법을 지키는 문제에 관해 예루살렘에서 회의후 그는 안디옥으로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보내졌다.
바울과 디모데와 함께 제 2차 전도여행에  동행했으며 빌립보에서 그와 함께 감옥에 갇혔다(행 15:22~40; 16:19~25,29; 17:4~15, 18:5).
나중에 고린도 교회에서 활동한다.

(5)디모데 : (이름의 뜻 : 하나님을 경외하는)
소아시아 루가오니 지방의 루스드라 출신으로  그의 어머니 유니게는 경건한 유대여인(그의 할머니 로이스때부터).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이었다.특별히 바울로 부터 사랑을 많이 받은 제자로 바울의 사랑하는 믿음의 아들이라고 불리웠다.
디모데는 성경을 배우며 자랐다. 바울은 디모데와 함께 있기를 원하면서 유대인으로 인해 그를 할례시킨다. 바울로 부터 복음을 듣고 복음 전도자의 길을 걷게되었으며,
--제 2차 전도 여행때 부터 바울과 동행하였다

--루스드라에서부터 그는 마게도니아까지 바울과 동행했으나 그는 베레아에서 실라와 남았다.
--디모데는 다시 데살로니가로 보내졌고 그곳 사정을 고린도의 바울에게 소식을 전했다(행 17:14; 살전 3:1~2).
--바울이 에베소에 머무는 동안 디모데는 그와 함께 했고 고린도로 보내졌다.
--그후에 다시 바울과 함께 마게도니아에 있었으며 그때 고린도에서 로마인에게 보내는 두번째 편지가 쓰여졌다.
--디모데는 드로아에서 바울을 기다렸다(행 20:3~5).
--그는 로마(감옥)에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빌립보서가 쓰여지는 동안 바울과 함께 있었다.
--성경이 그의 석방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로마감옥에서 옥고를 치룬 것으로 추측었다(히 13:23).
--감옥에서 풀려난 바울과 마지막 동방 순회 전도여행을 하던중 바울의 뜻을 따라 에베소 교회에 순교때까지 계속 머무렀다.
--디모데 전서는 4차 전도여행중, 디모데 후서는 2차 구금중 써서 두기고편에 에베소로 보낸것으로 보인다.
--
에베소에, 마가를 데리고 그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두었던 겉옷, 가죽종이에 쓴 책들을 가지고 잠시, 속히 올 것을 간청했다.
이와같이 바울의 생의 마지막까지 그의 사랑을 받은 아들 디모데는 그에게 큰 도움이자 위로가 되었으며 동역자로 헌신했다. 바울은 모든 이가 자신의 것을 추구하고 있을 때 디모데 외에 그와같은 마음을 가진 이가 없음을 증언했다(빌 2:19~20).
바울의 달려갈 길이 거의 마쳐질 즈음에 그는 디모데에게 일을 맡겼으며 그에게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가르쳤으며 그 안에서 그의 할 일 또한 가르쳤다.
•전승에 의하면 디모데는 에베소 교회의 감독으로 목회 사역을 잘 감당하던중 도미티안 황제의 박해때 64세의 나이로 순교했다고 함

(6)디도 : (이름의 뜻 : 간호사)

출생 (헬라인)
바울의 전도 사역 초기에 복음을 영접함
바울의 신실한 동역자가 됨
안디옥 교회의 대표로 예루살렘 총회에 참석함(바나바,바울,디도) A.D. 49년경 행 15:2
고린도 교회에 몇 차례 파송됨 A.D. 53-57년경 고후2:13;8:16-24
그레데 교회에서 사역함 딛 1:5
바울로부터 서신을 받음 A.D. 66년초 딛 1:4
니고볼리에서 바울과 합류함 딛 3:12
달마디아에서 복음을 전함 딤후 4:10
죽음
•처음거명: 사도바울은 안디옥 교회에서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갔다 (갈 2:1~3)
--바울은 디도가 헬라인이었기에 할례를 받지 않게 했다 (그러나 믿음은 좋았다)
--디도의 그 이전 행적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그 이후 바울의 신실한 동역자가 되었다.
--디도 이야기는 잘 안하였지만, 실제로는 디모데보다는 디도가 훨씬 더 유명한 일꾼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디도를 만난 것은 첫 번째 전도 여행중 또는 안디옥교회에서 믿음을 시작했던 사람일것임
제 3차 전도 여행때 바울의 에베소 사역시 그의 보냄을 받고 고린도 교회의 상황을 신실하게 파악하고 잘 전달한다.
--고린도교회에 문제가 생겼을때 디도를 보내어 문제를 해결했다
--바울은 그를 고린도교회에 그들을 위한 "나의 동무, 동역자"로 묘사했다.
--고린도로 파송될었을때 고린도 성도들이 바울의 첫번째 편지를 받고 어떻게 변했는지를 알려왔다.
--바울은 디도를 시켜 유대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한 연보를 준비토록 하였다.
--바울은 나중에 그레데에서 디도를 떠났으며 그레데에 남아 모든 도시의 장로들을 가르칠 것을 디도에게 부탁했다.
--그가 한 일은 그 특별한 장소에 사도의 대리인으로 파견되어 한 것이다.
--바울의 마지막 순회 여행대 바울의 뜻을 좇아 그레데 교회의 사역자로 봉사한다. 이때 받은 편지가 디도서이다.
--그는 그곳에 계속 정착해 있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다른 동역자들이 보내지면 떠나야 했기 때문이다(딛 3:12).
--나중에 바울이 디모데후서 4장 10절을 썼을 때 그는 달마디아로 떠났다.
--디도에 관한 서신서에서 그가 그레데의 장로로 언급되어 있다.
그는 바울과 함께 일하는 특권을 가졌으며 신실하고 열정적인 그리스도의 일꾼이었다(고후 2:13, 7:6~14, 8:6~23, 12:18; 갈 2:1,3).
--바울서신에 디도의 이름이13회나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바울의 가장 신임 받던 복음 협력자 가운데 1인이다.
•전승에 의하면 디도는 그레데 교회의 감독으로 충성스럽게 헌신한후 멀리 달마디아 (유고슬라비아)에까지 가서 전도사역을 했다고 함
디도의 역량 (세부사항) 


(7)아볼로

세례요한의 제자로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유대인 학자
--율법에 능통하고 웅변에 능한자로서 에베소에서 요한세례 위주사역하고 있었음
--그는 구약성경을 갖고 예수그리스도를 구원주로 증명했던 변증가로 당대에서 이름을 날렸다 (행 18:28).
--그러나  아볼로의 지식수준은 세례요한 정도에서 멈추고 있음을 알게 된다.
•초기에는 세례요한의 제자였으며, 요한의 세례만 알 정도 였으나  (행18:25).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로 부터 복음에 대해 배운후(행18;27), 아가야로 전도여행까지 떠나게 되었습니다(행 18:27).
--아가야에서는 오직 성경으로 ‘예수는 그리스도’라 입증하며 많은 사람 앞에서 유대인들의 말을 여지없이 논박하여 이길 만큼(행 18:28) 믿음 안에서 크게 성장했습니다.
--그 이후 바울의 청을 따라 고린도 교회를 돌보게된 것이다
바울과 베드로, 그리스도파와 함께 고린도교회에서 한 분파를 이루는 지도자 위치에 있었던 인물이다 (고전 1:12).
--아볼로는 고린도로 이동하여 전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행 19:1).
--성도들은 해박한 율법지식, 예수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 거침없는 전도열정 갖춘 아볼로를 너무 믿고 따랐는데,
--이 일로 교회 내에 큰 분란의 원인이 되었다 (고전 1:10-12)
--제3차 여행중 Apolus가 이러한 내용을 보고하자, 바울은 55년에 고린도전서를 보내게 되었다
-- 바울은 ‘구원의 능력은 사람에게 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라는 내용을 고린도교회에 보냈다.
--바울의 서신은 고린도 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아볼로에게도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을 따를 수 있도록 돕는 사명을 받은 선지자로서 책임을 통감했을 터이니 말입니다.
--아볼로는 자신은 그저 하나님께서 쓰시는 한낱 도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더 깊이 깨닫고 회개하였습니다.

(8)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브리스길라(아내)와 아굴라(남편)는 부부 사이로
--아내 브리스길라 ( 오래된)는 로마태생, 남편 아굴라 (독수리)는 소아시아 본도 출신의 유대인 (행 18:2).
로마 황제 글라우디오의 유대인 추방명령으로 로마에서 고린도로 이주, 제 2차전도여행중에 있던 바울과 만남
--바울과 같은 직업(장막 만드는 일)을 가진 관계로 함께 거하며 복음을 전함
바울과 함께 에베소로 건너가 그곳에서 자신들의 집을 교회로 개방함
--에베소에서 사역하던 아볼로에게 십자가 복음의 진수, 하나님의 도를 완전히 설명해줌(행 18:18~26).
-바울의 3차여행때 고린도와 아볼로 문제를 보고하여, 고린도 전서를 쓰게됨
그들은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집필할 때 에베소에 있었고(고전 16:19)
--로마에서 성도들에게 서신을 쓰고 있을 때 바울은 그들이 자신을 위하여 목숨을 걸었으며
--모든 교회들이 그들에게 감사를 해야한다고 쓰고 있다(딤후 4:19)

(9)에바브라 : (이름의 뜻 : 백성의 통치자)
골로새 교회의 설립자로 신실한 복음 전도자
그는 "신실한 일꾼", 골로새 성도들을 위해 애써 기도하는 자로 묘사되었다(골 1:7, 4:12; 몬 23).
로마 옥중의 바울을 방문하여 골로새 교회의 소식을 전했으며 함께 감옥에 투옥되기도 한듯함
바울은 에바브라를 함께 종된 사랑하는 에바브라,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등으로 부르고 있음

(10)에바브로디도 : (이름의 뜻 : 사랑스러운)
빌립보에서 바울에게 필요한 것들을 가지고 온 사람 (빌립보 교회의 존경받는 성도-
바울과 로마에 있을 때 병들어 거의 죽을 뻔 하였다.

--그와 빌립보 성도 사이의 깊은 애정은 그들이 자기가 병든 것을 들은 줄 알고 심히 근심한 것을 볼 때 명백히 알 수 있다.
옥중의 바울을 돌보다 중병걸리기도 했으나 완쾌후 바울의 서신(빌립보서)을 교회에 전달함
바울은 그를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로 소개하고 있다.

(11)빌레몬
골로새 교회의 지도자로서, 달아난 노예 오네시모의 주인
--에베소에서 바울의 강론을 듣고 회심한듯함
에바브라, 아킵보등과 함께 골로새 교회를 세우고 자신의 집을 예배 장소로 개방함
빌레몬서의 수신자로서 바울의 부탁대로 회개한 노예 오네시모를 따뜻하게 맞아들인 듯함
전승에 의하면 후일 골로새 교회의 감독으로 헌신하다가 네로의 대 박해 때 온 가족이 돌에 맞아 순교했다고 함

(12)두기고 : (이름의 뜻 : 신실한)
바울이 예루살렘을 마지막 방문을 했을 때 동행한 그리스도인.
그는 사도바울에 의해 로마에서 에베소인들에게와 골로새인들에게 보내졌으며
--바울이 보내진 후 두기고는 에베소에 다시 보내졌다.
바울이 그를 주안에서 사랑받는 형제와 신실한 사역자와 동역자로 묘사했다.
바울이 확신을 갖고 성도들을 격려하는 사역에 보냈던 바로 그 사람이다(행 20:4; 엡 6:21; 골 4:7; 딤후 4:12; 딛 3:12).

(13)드로비모
에베소 사람으로 이방인 신자
제 3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바울 일행과 드로아에서 합류,
--이방 교회의 신자들이 예루살렘 교회에 보내는 구제금을 가지고 예루살렘까지 동행함
--그가 예루살렘 성내에 있음을 보고 그가 거룩한 성전 안마당까지 들어갔다고 오판한 유대인들이 대신 바울을 사로 잡음
--이후로 바울은 5-6년간에 걸쳐 긴 구류와 감금 생활에 들어갔는데
후일 로마 옥중에서 석방된 바울과 함께 마지막 전도 여행에 동행하다 밀레도에서 병이 나는 탓에 그곳에 남겨짐

(14)아리스다고 : (이름의 뜻 : 최고의 지도자)
데살로니가의 마게도냐인이자 여러 여행과 로마행에서 바울의 동역자였다.
--유대교에서 개종한 데살로니가 출신의 유대인
에베소 사역시 바울과함께 연행되기도함
--바울은 한때 그를 "나와 함께 갇힌 자" 나의 동역작 등으로 귀하게 불렀다(행 19:29, 20:4; 골 4:10; 몬 24).
바울의 예루살렘 행과 로마행에 동행함 


(15)더디오
바울의 서기로서 로마서를 대필한자
--눈의 가시로 인해 고생한 바울을 가장 측근에서 도운 조력자

--로마서의 작별 인사중에 자신의 이름도 썼음
추정컨대 작별 인사 이외에 대부분의 바울 서신은 더디오의 손을 빌려 대필케 한듯함

아데마 : (이름의 뜻 : 아르테미스의 선물)
니고볼리에서 바울의 동료(딛 3:12).

유스도 : (이름의 뜻 : 단순한)
로마에서 예수로 불린 그리스도인이며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에게 그의 문안을 전하고 있다(골 4:11).

오네시모스 : (이름의 뜻 : 유익한, 쓸모없는)
빌레몬의 종으로 바울과 함께 있을 때 회심하였고 단순히 하인으로서가 아니라 사랑받는 형제로 그의 주인에게 보내졌다(골 4:9; 몬 10,16).

비록 노예 제도가 분명히 인간의 죄의 열매 중의 하나이나 기독교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었다. 오네시모스는 그의 주인에게 고용인이 아닌 영적 자유인으로 보내졌다.

세군도 : (이름의 뜻 : 행운의)
데살로니가의 그리스도인으로 잠시동안 바울의 동역자(행 20:4).

소바더 : (이름의 뜻 : 아버지의 구원자)
그리스에서 아시아까지 바울과 동행한 베레아의 그리스도인(행 20:4). 헬라어성경의 편집자들은 "피러스의 (아들)"이라는 것을 덧붙인다.

로마의 마리아
"우리에게 많은 봉사를 했다"고 감사의 편지를 썼다.

뵈뵈
자매인 뵈뵈가 있었다(롬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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