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정경화

구약성경 번역본
▪히브리어구약(이스라엘): 원문 성경
▪헬라어역본(그리스): 디아스포라를 위한 기원전 3세기 번역본(70인역:외경포함)
▪라틴어역본(로마): 불가타 (히에로니무스=제롬)⇒카톨릭의 경전 (외경포함)
※ 구약외경: BC300-AD100 기록된 15권 (천주교: 7권)

외경(外經):  대부분 BC2세기~AD1세기 경에 헬라어로 씌어졌다
▪유대교:  얌니아회의(AD90)에서 구약 39권만을 구약정경으로 공식선포
▪천주교: 70인역과 불가타역에 외경 수록, 구약과 신약 사이에 놓여졌다.
▪유대교: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서적이라는 의미로 “외경”으로 취급
▪개신교: 루터의 독일어 성경에서 이들을 “외경”이라 부름 (15권)
▪천주교: 15권중 7권이  제2경전 (개신교 문제제기에 트렌트에서 재확인)단편소설: ①토빗서, ②유딧서, 에스더속편, 벨과 용, 수산나
••••역사서: ③마카베오 상권. ④마카베오 하권, 에스드라 상권
••••지혜문서: ⑤지혜서, ⑥집회서
••••기도서: 므낫세의 기도, 세 청년의 노래
••••묵시문학: 에스드라 하권
••••훈계서: ⑦바룩서, 예레미야의 편지
※ 연옥설의 근거: 마카비서 이서 12:39-45, “죽은 자등을 위한 중보”’
-천주교의 연옥근거: 마태복음 3:11, 고전 3:15, 유다서 22-23, 베드로전서 3:18 - 20 등
외경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
1.유대교도 구약39권만을 정경으로 인정 (AD90, 얌니아 회의)
2.예수님과 사도들, 그리고 초대교회 역시 외경을 인정하지 않았음
3.가톨릭이 트렌트 공의회에서 개신교를 반대하며 채용한 것이다.
4.외경들의 내용이 정경과 일치하지 않는다.
5.외경에 “여호와께서” 또는 “주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느니라”는 표현없음
※ 외경의 문학적가치는 인정하나, 성경으로서의 영감과 권위는 부여안함

[참고자료] “간추린 성경 개론”, 강진선, (생명의 말씀사, 2000)


위경
(僞經): 신구약 중간시대(BC200~AD200)에 유대인들이 저작한 엄청난 분량의 문헌들

▪의미: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저자인 것처럼 쓴 책들
▪책의 이름은 그 내용의 진위를 판단하는 뜻으로 오해되어서는 안된다.  
 ※부활신앙, 천사론, 마귀론등을 연구하는데 많은 자료를 제공

구약의 정경화: 알렉산드리아정경(46권) & 팔레스타인정경(39권)
▪정경화(正經化): 어느 한 책이 하나의 경전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말함
▪BC5세기: 에스라와 대공회원들에 의해 구약 39권을 유대교정경으로 결정
▪AD90년: 예수님이후 유대교는 얌니아회의에서 구약 39권을 구약정경으로 공식선포
▪카톨릭: AD1546, 트렌트회의에서 헬라어 외경을 제2경전으로 인정 (46권)
※루터: AD1517, 카톨릭의 부패를 비판하는 95개조 반박문 (종교개혁 시작)
-루터의 독일어 역본에서 외경(7)을 성경으로 간주안함 (이유:     )

 신약의 정경화
▪카톨릭: AD397, 어거스틴 주도한 카르타고회의에서 27권의 정경 공포
▪AD1546, 트렌트공의회에서 27권의 정경을 다시 한번 확인
※ 신약정경의 범위에 대하여 카톨릭과 개신교회는 차등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