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예언자들은 다가오는 여호와의 날에 관해 거듭거듭 경고하였습니다. 예언자들 중 여섯 명이 여호와의 날이라는 표현이나 그와 비슷한 말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요엘은 “여호와의 크고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날”을 생생하게 5회나 언급하였습니다 (1:15, 2:1,11,31, 3:14-17):
그날 때문에 화가 있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우니 전능자가 가져올 멸망처럼 그날이 올 것이다! (요엘 1:15). “시온에서 뿔나팔을 불어라! 내 거룩한 산에서 전쟁 함성을 질러라. 이 땅의 모든 주민이 떨게 하여라. 여호와의 날이 오고 있다! 그날이 가깝다! (요엘2:1).
•아모스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느님을 대할 준비를 하라고 말하였습니다. 여호와의 날은 어둠의 날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모스 5:16-20)
‘여호와의 날을 바라는 자들에게 화가 있다! 여호와의 날이 너희에게 어떤 날이 되겠느냐? 그날은 어둠이지, 빛이 아닐 것이다 (아모스5:18).
•후에 스바냐도 다른 예언자들과 마찬가지로 전반부는 여호와의 날에 임할 악인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고 있다(습 1:1-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다! 가깝고도 급속히 다가오고 있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가 심하다. 그날에 전사가 부르짖는다 (스바냐 1:14).
•그리고 오바댜도 예루살렘의 멸망이 가까웠을 때 “모든 나라들을 향한 여호와의 날이 가깝”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오바댜 1:15).
모든 민족을 칠 여호와의 날이 가깝기 때문이다. 네가 행한 대로, 너도 당할 것이다. 네가 남에게 저지른 행위가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다.(오바댜1:15)
•유배 생활에서 돌아온 유대인들에게 스가랴는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모든 나라가 멸절될 날에 관해 말하였습니다. 그는 “여호와께 속한 것으로 알려지는 한 날”에 일어날 일을 생생하게 묘사하였습니다. (스가랴 12:9; 14:7, 12-15)
여호와께서는 예언자 스가랴(14:1-3)에게 “여호와께 속한 날”을 예언하게 하셨는데,
•그리고 말라기는 하느님의 백성에게 “여호와의 크고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날”이 다가오고 있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말라기 4:1-5.
후에 예언자 말라기를 통하여 또 다른 “여호와의 크고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날”이 예언되었는데, 이날이 오기 전에 “예언자 엘리야”가 올 것이었다. (말 4:5, 6)
※이사야: 그날은 그들 가운데 있는 “자기를 높이는 자와 높은 자 모두에게” 닥칠 것이었다. (사 2:11-17; 2:1-22)
※에스겔: “여호와의 날에 전투에서 지탱할 수 있도록” 그들의 도시들을 튼튼하게 할 방도가 없을 것이다 (겔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