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성화론
▪구원순서: 소명⇒ 중생 ⇒ 회개 ⇒ 믿음 ⇒ 칭의 ⇒ [양자] ⇒ 성화 ⇒ 견인 ⇒ 영화
▪성화에 대한 컬빈의 정의
---성화는 칭의와 동시에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칭의의 시작과 지속적인 [영적]발전이 성화이다
---죄의 용서가 전파된 다음에 회개를 요구한다
---죄의 용서로 말미암는 칭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둘째 단계인 중생을 시작한 후에 평생을 점진적으로 전진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중생은 성화이다
---칼빈은 칭의의 시작과 지속적인 발전을 성화라고 한다
---칭의와 성화는 그리스도를 소유함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될 때에 동시에 받는 은혜이다.
---그런데 이 두 은혜는 구별된다. 그러나 서로 분리 되지는 않는다.
▪ 칼빈의 경우 거룩의 원천이 우리에게 있지 않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성화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다. 자연인은 스스로 거룩해 질 수 없다. 오직 성령의 내주로 그 능력이 우리의 육을 날마다 죽일 때 성화는 가능한 것이다. 칼빈은 회개를 육의 죽임과 영의 살림의 두 요소로 보면서 회개를 중생으로 동일시 한다. 이 때 중생은 성화와 관계된다. 그리고 중생과 성화는 성령의 역사이다. 그런데 성화는 칭의에 기초한다. 성화는 칭의의 은혜에 더해지는 동일한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소망을 갖는다. 성화 역시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이다. 성도들의 선행은 값없이 우리에게 주어진 의이며 이 의가 없으면 선택의 확신도 있을 수 없다. 우리에게 선행이 있다면 그것은 모두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다. 선행은 칭의에 의존하고 있다. 칭의 없이는 선행은 결코 성리뵐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행을 자랑하거나 선행에 대하여 교만 할 수 없다.
▪칭의와 성화는 구별되나, 서로 분리되지 않고 함께한다 (그리스도와 연합될때 동시에 받는 은혜)
▪사람을 의롭게 하시며 동시에 거룩하게 만드신다
----의롭게 하는 영이나 거룩하게 하는 영은 성령이다(스스로 거룩해 질 수 없다)
▪사랑과 선행과 경건생활이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다
▪내주하는 성령의 능력이 우리의 육을 날마다 죽일때 성화는 가능한 것이다
▪웨슬레는 신생을 강조하는 반면, 칼빈은 칭의를 강조한다.
▪사랑과 선행과 경건의 성화 생활이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행을 자랑하거나 선행에 대하여 교만 할 수 없다.
▪인간의 완전성화는 죽기까지 불가능하다 (서방교회입장: 어거스틴 영향)
※성령론을 구원론에 통합하여 설명하고, 성화론을 별도구분 않는다
웨슬리의 성화론
▪웨슬리의 구원순서: 소명⇒회개⇒믿음⇒칭의⇒ 중생⇒점진적성화⇒온전한성화 ⇒ 영화
※※구원과정은 회개와 믿음으로 의인화에 먼저 이른 다음, 중생으로 시작하여 영화에까지 이르는 성화의 과정이다
※※칭의로 하나님진노가 사라지며, 중생은 하나님사랑의 확증 (동시발생)
▪웨슬리는 루터가 무관심하였던 성화론을 구원론의 중심으로 끌어들인다.
▪성화에 대한 웨슬리의 정의
---성화=중생을 시작으로 하나님 형상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 (죄씻음 받고 거룩해지는것)
---성화란 거룩해지는 것이다. 성화는 죄와 상관없는 생활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거룩과 죄는 공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죄인의 관계는 대속의 정결케하는 피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더 완벽하고 분명한 변화를 보여야 한다죄와 상관이 없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 한다. 웨슬레는 이러한 상태를 온전한 성화 라고 했다. 이 온전한 성화는 계속 추구되어야 한다
---웨슬레는 성화와 온전한 성화를 구별하여 성화를 설명한다. 성화는 신생에서 시작된다. 신생은 외적 죄로부터의 구원이다. 그러나 신생한 자에게는 여전히 악한 성품인 죄의 쓴 뿌리가 남아있다. 이 죄성은 내적 죄이며 외적 죄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 죄는 원죄이며 유전적이다.구원은 이 모든 죄에서 정결케 되는 것이다 내적 죄에서 해방되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
---온전한 성화를 위해서 계속하여 회개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웨슬레에게는 칭의 이전에도 회개가 필요하고 신생으로 일어나는 성화후에 곧 신생 이후에도 회개가 필요하다.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도 믿음이며 성화하게 하는 것도 믿음이다. 그런데 웨슬레는 이 두가지 경우의 믿음은 그 내용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고 보았다.
---칭의의 믿음은 그리스도의 공로가 나를 위한 것이라는 확신을 의미한다. 온전한 성화를 이루는 믿음은 하나님이 사랑으로 온전하게 하사 모든 죄로부터 구속한다는 약속과 능력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은혜를 기꺼히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웨슬레에게 그리스도인의 완전은 온전한 성화를 의미한다.
▪ 칭의와 중생은 동시적 사건이며, 중생은 성화의 시작이다 (인간책임 강조)
▪ 칼빈은 칭의를 강조하는 반면, 웨슬레는 성화의 시작인 신생을 강조한다
▪ 칭의와 중생보다도 영적 성장과 성숙을 의미하는 성화를 더욱 중요시
▪ 점진적 성화: 신생(중생)에서 시작하여 죄가 우리안에서 그 힘을 일고 점차 소멸되는 과정
▪ 완전성화: 죽음직전까지 간절함으로 추구할 때 이루어지는 죄와 상관없는 상태 (기독자의 완전)
▪ 영화단계: 천국에 들어가는 순간 영광의 부활체가 되는 것은 말한다
※구원순서중 성화단계를 강조, 구원론을 성화론 중심으로 서술(구원론⇒성화론)
※참고사항
▪ 칼빈은 칭의를 강조하며, 웨슬리는 성화의 시작인 신생을 강조
▪ 칼빈: 성령론을 구원론에 통합 설명하고, 성화론을 분리하지 않는다
▪ 웨슬리: 루터가 무관심하였던 성화론을 구원론의 중심으로 끌어들인다.